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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대학생 가능할까? 가입조건, 신청기간, 수익률 연9%?

by abigail1222 2025. 4. 7.

    [ 목차 ]

 

2025년 현재, 시중 정기적금의 금리가 연 2~3%대로 하락하며, 청년층의 장기 자산 형성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주도하는 고금리 혜택 저축 상품, 바로 청년도약계좌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부 기여금과 세제 혜택, 신용점수 가점까지 제공되면서, 단순 저축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 성장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변경된 청년도약계좌의 제도, 혜택, 가입 조건, 실제 가입 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대학생 가능할까?”에 대한 명확한 해석도 함께 제공합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고금리 금융 상품입니다. 2023년 6월 첫 출시 이후, 청년층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가 약 1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계좌는 만기 5년 동안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여기에 정부가 기여금을 더해 최대 5,000만 원 이상 자산 형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정부 기여금 확대, 유지 요건 완화, 중도 인출 허용 등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 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공식 홈페이지가기

https://ylaccount.kinfa.or.kr/main

 

서민금융진흥원 |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 개인요건 및 가구원 최신화 ※ 본인 나이 및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의 가구원 정보에 이상이 없는 경우,별도로 최신화를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가구원 동의절

ylaccount.kinfa.or.kr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는 아무 청년이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아닙니다.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나이 조건
계좌 개설일 기준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1990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에 해당

 

✅ 소득 조건

☞개인 소득 기준

직전 과세기간 총 급여가 7,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자일 경우 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에 한해 가입 가능합니다.

예: 1인 가구 기준 약 월 486만 원, 2인 가구 약 813만 원 이하

 

기타 제한

최근 3개 과세연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금융소득 연 2,000만 원 초과)는 가입 불가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확인하러 가기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대학생 가능할까?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대학생 가능할까? 이 질문은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문의 중 가장 많습니다.

답은 “조건만 맞으면 대학생도 가입할 수 있다”입니다.

 

☞나이 요건 충족: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

소득 요건 충족: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학원 강사 등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있고 원천징수 또는 소득신고가 되어 있을 경우

소득이 전혀 없는 대학생은 가입 불가 (정부 기여금 지급 근거가 되는 소득자료 필요)

 

실제 사례를 보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과외, 배달 등으로 일정 금액을 벌고 세금 신고가 된 대학생들은 문제없이 가입하고 있으며, 정부 기여금 혜택도 받고 있습니다. 단, 부모님 명의로만 소득신고가 되어 있거나, 소득이 현금으로만 처리되어 있는 경우는 요건 미충족으로 반려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및 상세 내용이 궁금하다면, 청년도약계좌 운영주체인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공식 채팅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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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25년 4월 기준)

2025년 4월 청년도약계좌 신청 및 계좌 개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가입 신청 기간: 2025년 4월 1일(화)부터 4월 11일(금)까지​

이 기간 동안 신청자들은 취급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계좌 개설 기간: 가입 신청 후, 신청자의 가구원 수에 따라 계좌 개설 기간이 다릅니다.

1인 가구: 2025년 4월 17일(목)부터 5월 9일(금)까지​

2인 이상 가구: 2025년 4월 28일(월)부터 5월 9일(금)까지 ​

 

 

청년도약계좌 금리 (납입 방식 및 수익 구조-실질 연수익률 9%대)

청년도약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수익 구조입니다.

 

✅ 납입 방식
월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 (월별 금액 변동 가능)

총 5년간 유지 시, 정부 기여금 + 이자 + 비과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음

 

✅ 정부 기여금 매칭 구조 (2025년 개정 기준)

납입 구간 매칭 기여금 기여율
월 40만 원 최대 2만 4천 원 6%
추가 30만 원 최대 9천 원 3%
총합 최대 월 3만 3천 원 연 39만 6천 원

 

✅ 실질 수익률
금융기관 금리: 연 4.5~6.0%

정부 기여금 효과 포함: 연 수익률 최대 9.64% 수준

세후 수익률 기준으로도 시중 적금보다 2~3배 높은 수준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일정 기간 신청 접수창구가 열립니다. 선착순이 아니며, 모든 요건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승인됩니다.

 

✅ 신청 채널

각 취급은행 앱 (비대면 가입 가능)

 

✅ 취급 은행 목록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인터넷전문은행 iM뱅크 등

 

은행 앱 내에서 소득 증빙 자동 연계, 자격 판별 시뮬레이터 제공 등도 운영 중이므로,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은행별 금리는 아래 사이트에서 조회해 주세요.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확인하기

 

 

 

2025년 청년도약계좌 제도 개선 핵심 포인트

2025년부터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실제 상황과 금융환경을 반영한 방향으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단순히 계좌를 개설하고 만기까지 유지해야만 혜택을 받는 일방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중도 유지자와 유사시 자금이 필요한 청년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① 유지 요건 완화 – 3년만 유지해도 정부 기여금은 그대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유지 요건의 완화입니다. 기존에는 5년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면 그동안 쌓인 정부 기여금이 전액 환수되어 실질적인 불이익이 컸습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계좌를 3년 이상만 유지해도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모두 유지됩니다.

 

즉, 실직이나 학업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만기 이전에 해지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3년 이상 꾸준히 납입했다면 국가의 지원은 그대로 보전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 설계와 함께 현실적인 금융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년 이상 유지한 경우에도 소득·신용과 관련된 신용평가 점수 가점 혜택이 주어져, 단기 유지자에게도 의미 있는 보상이 제공됩니다. 계좌 유지를 장려하되, 중도 이탈에 대한 페널티는 대폭 줄이는 유연한 정책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유지 기간 혜택 내용
5년 유지 정부 기여금 + 이자 비과세 전액 유지
3년 이상 유지  정부 기여금 유지 + 비과세 혜택 유지
2년 이상 유지 신용점수 가점 부여 (KCB·나이스 기준 5~10점)

 

② 중도 인출 허용 – 유사시에 쓸 수 있는 ‘세이프 플랜’ 기능
또한, 2025년부터는 중도 인출 기능도 도입되어 청년들이 유사시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계좌에 납입한 자금이 사실상 5년간 ‘묶여 있는 돈’처럼 느껴졌다면, 이제는 2년 이상 계좌를 유지한 경우, 납입 원금의 최대 40%까지 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인출 대상은 본인이 납입한 순수 원금에 한정되며, 정부가 지급한 기여금은 인출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제도는 단기 유동성 문제를 겪는 청년층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예컨대 결혼자금, 대학 등록금, 전세 보증금, 창업 초기 비용 등 일시적 자금 수요에 대응하는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중도 인출을 했더라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계속 납입을 이어갈 수 있으며, 향후 다시 원상 복원해 5년 유지 시 원래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청년도약계좌가 단순한 적금이 아닌, 일종의 ‘맞춤형 재정 플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③ 신용점수 가점 제공 – 금융이력 없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
2025년부터는 일정 기간 이상 납입을 유지한 청년들에게 신용점수 가점이라는 추가 혜택도 제공됩니다. 이는 청년들의 신용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계좌를 2년 이상 유지하고, 누적 납입금이 800만 원 이상인 경우, 신용점수 5~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금융상품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금융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거의 없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에게는 이러한 ‘금융이력 증명수단’으로서의 효과가 큽니다. 단순한 저축을 넘어, 금융 생애 초기단계에서의 신용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실제 가입현황_폭발적 인기

2025년 1월 신규 가입자 수: 약 17만 명

2025년 2월 신규 가입자 수: 약 22만 명

2023년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약 169만 명

청년층 4명 중 1명꼴로 가입 중

이처럼 청년도약계좌는 단기간에 가장 인기 있는 자산형성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자주하는 질문

그 밖에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자주하는 질문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kinfa.or.kr/counselingSupport/oftendoneQuestion.do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서민금융상품(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미소금융), 서민생활지원, 휴면예금 지급서비스 제공

www.kinfa.or.kr

 

2025년 현재,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고금리 상품을 넘어 정책 기반의 실질적인 청년 자산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0대 또는 30대 초반이며 소득 활동 중인 청년,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로 세금 신고가 된 대학생, 5년 동안 안정적으로 목돈을 모으고 싶은 분, 정부의 지원과 비과세, 신용 점수 가점 등 복합 혜택을 누리고 싶은 분들 모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자산 형성의 첫걸음을 내딛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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