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농산물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절차
농식품 바우처 (농산물 바우처) 사용 방법 및 사용 가능 품목, 사용처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농산물 바우처) 2025년 바뀐 점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농산물 바우처)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정부가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이 한층 더 확대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식생활 지원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의 확대, 지원금 상향 조정, 이용 편의성 개선 등 여러 면에서 제도가 보완·강화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개편된 농식품바우처 제도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사용처,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종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플랫폼
사용 중인 바우처카드가 있다면 등록 해주세요. 사용내역과 잔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CVC입력 - 카드 뒷면 인쇄된 3자리 숫자 카드인증
www.foodvoucher.go.kr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란?
농식품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복지 지원 제도로, 저소득층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어, 2025년 현재 전국 250개 지자체에서 본격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5년 농식품 바우처(농산물 바우처) 지원 대상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가구로 한정합니다.
가구원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여야 합니다.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영유아: 주민등록 기준 2019.1.1. 이후 출생자 (만 6세 이하)
아동: 주민등록기준 2007.1.1~2018.12.31. 출생자 (만 7세 이상~만 18세 이하)
2025년 농식품 바우처 (농산물 바우처) 지원 금액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월 지원금액 차등 지원됩니다.
| 가구원수 | 월별 지원 금액 |
| 1인 가구 | 4만원 |
| 2인 가구 | 6.5만원 |
| 3인 가구 | 8.3만원 |
| 4인 가구 | 10만원 |
| 5인 가구 | 11.6만원 |
| 6인 가구 | 13.1만원 |
| 7인 가구 | 14.5만원 |
| 8인 가구 | 15.9만원 |
| 9인 가구 | 17.3만원 |
| 10인 이상 | 18.7만원 |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농산물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절차
☞ 신청시기: 2025년 2월 17일 09:00부터 25년 12월 12일 18:00까지
☞ 사용시기: 2025년 3월 4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 신청 방법
☞ 오프라인 신청: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온라인 신청: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ARS 신청: 1551-0857
✅ 선정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복지부 기준에 따라 소득·재산 조사를 통한 대상자 선정합니다.
선정 결과는 문자/우편/홈페이지 조회로 통지
선정 시 바우처 카드는 약 2주 이내 발급 및 충전
농식품 바우처 (농산물 바우처) 사용 방법 및 사용 가능 품목, 사용처
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일부 지자체는 모바일 바우처(앱 기반 QR 결제) 병행합니다. 기존 복지카드와 통합 가능합니다. (희망 시 신청)
✅ 사용 가능 품목
| 구입가능 | 구입불가능 |
| 국산 채소, 과일, 곡류, 육류, 유제품, 달걀 두부, 콩류, 생선 및 기타 신선식품 저가공 식재료 (김치, 떡, 묵 등) |
수입산 식품, 인스턴트 식품 주류, 탄산음료, 가공식품, 과자류 가정용품, 세제, 화장품 등 비식품류 |
✅ 사용 가능 장소
※ 오프라인 사용처
☞일반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오아시스, 두레생협, 한살림, 우리마트, 천명유통, 화랑마트
☞ 편의점: CU, GS25, 이마트 24, 세븐일레븐
☞ 로컬푸드 직매장: 나주시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 온라인 사용처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마켓, 두레생협, 놀장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농산물 바우처) 2025년 바뀐 점
① 바우처 지원 단가 인상 및 대가족 가구 추가 지원 도입
가장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는 지원 단가의 인상입니다. 2025년부터는 전년도 대비 최대 12%까지 인상된 금액으로 바우처가 지급되며,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식재료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기존에는 월평균 4만~8만 원 수준이었던 지원금이, 가구원 수에 따라 4.3만 원에서 9.3만 원까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가족 가구에 대한 별도 지원 기준이 신설되었다는 점입니다. 5인 이상의 대가족일 경우, 4인 가구 기준인 연간 100만 원을 초과하여 최대 11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4인 이상 가구에 일괄 적용되던 한계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필요에 따라 차등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든 진일보한 변화입니다.
② 바우처 사용처 확대 – 가맹점 다양화
기존 농식품바우처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는 이용 가능한 가맹점의 제한성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수혜자들이 농협 하나로마트나 일부 전통시장에 의존해야 했던 구조였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거나 품목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가맹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우선,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의 신선 식품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선도 지자체에서는 대형마트 내의 농식품 매장, 유기농 전문매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다양한 구매 채널 확보를 통해 수혜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바우처 사용률을 실질적으로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시범 사업 결과에 따라 전국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③ 모바일 바우처 도입 확대 – QR 결제로 간편하게
기존 농식품바우처는 주로 실물 카드 형태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분실·도난 등의 문제나 실시간 잔액 확인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모바일 기반의 바우처 시스템이 도입되어 기존 카드 방식과 병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혜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우처를 관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간편 결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은 특히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의 수혜자들이나, 신속한 정보 확인이 필요한 보호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남은 포인트 확인, 사용 내역 조회, 가맹점 위치 검색이 가능하여, 이용 효율성과 사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하여 기존 실물 카드 방식도 병행 유지됩니다.
④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개편 –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든 것을
기존의 바우처 제도에서는 신청, 사용처 확인, 잔액 조회 등이 각각 다른 창구에서 이뤄져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2025년 4월부터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출시되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운영되며,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행정처리의 효율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더불어, 시각장애인·고령층 등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 고대비 UI, 간단 신청 가이드 영상 등도 포함되어 디지털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습니다.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농산물 바우처) 자주 묻는 질문
Q. 미사용 포인트는 이월되나요?
일부 지자체는 익월 이월 가능, 일부는 월별 소멸. 반드시 지자체 공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Q. 가공식품도 구매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 신선식품 중심. 단, 저가공 농식품(두부, 묵 등)은 가능합니다.
Q. 다른 복지 바우처와 중복 수령 가능한가요?
예. 생계급여, 긴급복지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나, 해당 지자체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Q. 바우처는 자동 갱신되나요?
아니요. 매년 대상자 재선정이 필요합니다. 자격 요건 변경 시 자동 탈락될 수 있습니다.
2025년 농식품바우처 확대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식생활의 질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특히 최근 식료품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이 바우처는 저소득 가구에 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